4월텃밭(북한산 솔밭농장에서)

텃밭 한구좌를 분양받았다. 작년겨울부터의 계획이였음..ㅎㅎ

금액은 1년에 20만원.

작년보다 오른 금액이지만 북한산 다섯 봉우리가 다 보이고 앞에 스타벅스도 크게 들어설 예정이라

힐링하며 텃밭을 가꿀 수 있을 것 같다.

3월 중순에 오픈 이였으나 이것저것 공사와 정비가 끝난 4월초에 오픈

날씨도 따뜻하고 흙도 부드러웠다. 그리고 전날 소나기가 내려 흙고르기 딱인 날씨!!

직사각형의 텃밭 한구좌 분양(1년에 20만원)

텃밭 한구좌는 생각보다 작아보였다.

그러나 그생각도 잠시 너무 힘들다.

일단

①큰 돌들을 걸러내고

②땅을 기계로 솎아줌(주인아저씨께서 도와주심)

③비료를 뿌리고 물을 뿌린뒤 다시한번 섞어준다.

④그다음 땅을 구분하여 두둑을 만들면

농사지을 땅 만들기 완성!!

비료 뿌린 땅

땅 만드는게 일이다ㅠ

옆에 텃밭들을 보니 땅을 너무 잘만드셨다.

나의 텃밭 계획표

대파는 두둑을 높게 하여 심었고

샐러드 채소는 구분없이 평평하게 만들어 이것저것 열맞춰서 심음

샐러드채소 모종가게에서 이것저것 구입하여 심었다

 

 

파 10줄씩 두줄로 심었다

10시에 모종 구입하고

11시부터 시작하여 3시쯤 끝남

4월인데도 불구하고 더운 날씨 탓에 등줄기에 땀이 주르르 흘렀다.

과연 잘 자랄 수 있을까..

땅이 메말라 보이기도 하고

멀칭을 하지않아 불안불안 하다ㅠ

잘자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