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부부 취미 생활/여행기~17 필리핀 세부 막탄 스쿠버다이빙 (2024.05.17) 3일째 꼬박 챙겨먹고있는 더마크리조트 조식아침에 식당으로 나왔는데 식당 전경이 예뻤다.조식은 양식과 한식 두가지중 택할수있다. 바다로 go딥 다이빙할때 추가요금을 내고 배를 타고 멀리 나왔다. #올랑고탈리마요 오늘이 정말 하이라이트였다.어제까지만해도 무섭고 빨리 끝나길 바라라던 스쿠버다이빙인데바닥이 보이지 않는 깊은 바다는 떨어지지 않는 하늘 같았다.너무 황홀해서 강사님 붙들고 계속 조잘조잘..귀찮으셨겠지;; 기체마취도 경험해보고싶었지만 다행히(?) 나에겐 오지 않았다. 이날의 이벤트는 또있었다.ㅠ같이 교육받는 남자분이 공기 10bar 밖에 남지않아 강사님과 나눠쓰고(첫날 교육받은거 실전에서 봄) 강사님의 상승하자는 사인에 펀다이빙 오신 마스터와 어드밴스분바로 BCD 부풀리셔서 저멀리 날아가시다가가다.. 2024. 5. 28. 필리핀 세부 막탄 스쿠버다이빙 (2024.05.16) 첫날의 트라우마는 잊고아침에 산뜻하게 일어나스쿠버다이빙 교육 2일차오픈워터 바다수업 2번+어드밴스 바다수업 2번하루동안 총 4로그를 했다.ㄷㄷ 오자마자 바로 바다로~!보트에서 바다로 뒤로 떨어지는 입수법을 배웠는데호흡기 안물고 물에 들어갈뻔;;스텝분이 지적해주셔서 살았다.;;; 철봉대 중성부력 유지하면서 지나가는 거 해보고(트림유지) 점심먹고 하루 4번 바다에 들어갔더니 무섭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생각만 간절했다는..(트라우마가 아직 있었나보다.) 수업이 끝난 후 오늘은 마사지 좀 더 일찍 받고(마사지에 진심)같이 수업 듣는 커플과 시내에 나와강사님이 예약해주신 식당에서크랩을 먹었다 같이 수업듣는 커플이 예쁘고 매너도 좋고 나이도 우리보다 어린데 대화도 즐거웠다.크랩은 그냥 .. 2024. 5. 28. 필리핀 세부 막탄 스쿠버다이빙 (2024.05.15) 퇴근하고 인천공항으로 바로 가는즐거운 기분은필리핀도 날아서 도착할것 같았다.공항 일정:라운지 저녁 뿌시고 → 비행기 5시간 → 세부 막탄 도착(새벽1시)카카오 스파에서 0.5박 패키지로 마사지를 받고 새벽 5시에 잠이 들었다고한다. 마사지 덕분에 피곤하지는 않았다. 첫날일정: 이론교육+제한수역(수영장교육)1회+개방수역(바다)2회 우리가 묵을 리조트 앞 수영장에서강사님, 예쁜 커플과 함께 첫시간 이론교육+수영장교육 진행 점심제공 되는지 모르고 교육 신청한 바보ㅠ맛있어서 감격 굿굿헌데 마지막 바다들어가서 죽을뻔했다ㅠBCD 부풀리는걸 깜빡하고 호흡기도 안물고 들어갔다가 바다에 가라 앉아서 허우적 거렸다ㅜ뒤에 필리핀 스텝이 도와줘서 살았다ㅜ 그후로 불안한 마음으로 바다에 들어갔고버디랑 예비 공기 공급원 교환.. 2024. 5. 22. 춘천 여행 카누~ 춘천의 의암호 주변으로 춘천 둘레길이 있습니다. 이쁜 포토존도 많고요 한바퀴 돌다 보면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앞에 킹카누 카누 체험 할수 있는 곳을 볼수 있습니다. 이곳에 가면 카루를 체험 할수 있는데요 카누 체험도 잼나지만 진짜 목적은 이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입니다. 가을이 제일 이쁠거 같고 봄에도 이쁠거 같아요 자 그럼 아래 사진 구경해보실까요~ 이 장소가 제일 이쁜 곳이고요 일반 카누는 이곳에 못와요~ 킹 카누만 이곳에 들어 올수 있습니다. 일반 카누는 배가 옆으로 넘어질 가능성이 있어서 위험해서 못들어 와요~ 킹카누는 멋진 뱃사공 아저씨께서 대려다 주시고 운전도 해주시고 사진도 찍어 주세요~ 갠적으로 일반 카누 보다는 킹카누를 추천 합니다~ 커플로 가면 이렇게 커플샷도 찍어 주세요~ 석양이 지는 시.. 2022. 12. 27. 3박4일 포항여행 부산,고성,속초 많이 다녔지만 포항은 가본적이 없었어요 주변친구들이 가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다녀왔어요 ㅎㅎ 첫날은 날씨가 그리 좋진않았는데 저는 날씨요정이기 때문에 곧 좋아질꺼라는 확신을 갖고 포항에 왔드랬죠 삼척을 거쳐 왔어요~! 귀여운 삼척고양이 완전 개냥이에요 ㅎㅎ 같이놀자고 저희 앞길을 막고선 애교를 부려서 한동안 쓰다듬어주고왔네요 데리고 가고싶었어요 ㅎㅎ 이곳은 해파랑 공원이에요 오랜만에 파란 바다를 보니 기분이 상쾌했어요 너무 재밌게봐서 꼭 와보고 싶었던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드라마 보면서도 꼭 저기 가보자고 늘 얘기했었거든요 ㅎㅎ 오빠가 가파르다고 올라가지 말자고했는데 끌고왔죠 생각보다 힘들었어요ㅠ(저질체력) 제주도 오름 오르는정도? 저희 부부는 숙소는 푹 쉴때는 호텔에서 묵고 .. 2022. 11. 21. 양주 단풍 단체여행 센터 어르신들과 양주에 있는 족욕허브카페, 상상농원을 다녀왔어요~ 먼저 일정 공유할게요 시간 이동 진행 세부사항 서울 09:00 집결 *참석자 명단 *방역키트 배부, 수령명단 *이름표 배부 *신청서류작성 버스대기 10:00 버스출발 숲길정원 10:30 버스도착 족욕 *페퍼민트 티 11:10 도보 식사 *들깨수제비 12:00 도보 야외테라스 *생강꿀차 *레몬차 12:30 *산책 삼상자연농원 13:30 ~15:10 버스 프로그램1 *쿠키만들기 프로그램2 *고추장만들기 프로그램3 *고구마캐기 15:30 *버스출발 서울 16:00 여기서 들깨수제비를 먹고 카페에서 마늘빵을 먹었다. 사진을 많이 찍어드린뒤 삼상자연농원으로 갔다. 여기서 고구마캐기,고추장만들기,블루베리쿠키를 만들었다. 어르신들 너무 좋아하셨다. 후.. 2022. 11. 18. 킹카누물길여행 지인결혼식으로 춘천방문 결혼식 끝나고 물레길에 왔다 카약타고싶어서 지상에 바로 보이는 곳에서 문의하니 예약제로 운영하고 오늘은 끝났다고ㅠㅠ 그래서 물가로 내려와서 #킹카누물길여행 으로 갔다. 예약바로잡고 기다렸으나 예약시스템 혼선으로 30분정도 기다리면 된다고 하셨지만 1시간정도 걸린것 같다. 기다리면서 힘들었는데 어느덧 우리가 마지막으로 타는 일정이였고 5시30분 해지는노을이라 카누타기 굉장히 좋을것이라고 얘기해주셔서 위안이 되었다. 노저으시는분이 은행장 하셨던 분이라고 재태크 관련해서 물어보시라고 예약담당직원이 귀띔해주셨다. 카약을 드디어 타고 .. 이런저런 얘기가 오가는 중에 오빠가 우리 부부는 추억이 많은 부부가 되고싶다고 얘기하시니 너무 공감하시면서 두런두런 소소하고 행복한 담소 노을도 멋있고 .. 2022. 11. 18. 하동여행 전날 저녁에 위치추적 핸드폰에 연결해놓고 아주 난리다. 혹시라도 무슨 일 생기면 안된다고ㅎㅎㅎ 아침일찍 출발하니 KTX에서 푹 잤다. 송수랑 만나자마자 찰칵 7년만에 보니 송수 웃음소리가 바껴있었다. 호탕하게 웃는다.허허허헣ㅎㅎㅎㅎ 20분정도 차타고 가서 순천 만습지 도오착~ 이날 카드가 안되서 현금결재 하느라 다들 진땀 뺐다. 들어가자마자 사진 찰칵찰칵 미놀타로 찰칵찰칵..(이때까지만해도 잘됐는데ㅠㅠ) 조금 더 걸어가니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자전거 대여료가 얼마냐고 물으니 저쪽 사람많은곳은 볼게없고 자전거로 가는게 제일 좋다고ㅋㅋㅋㅋ하면서 대여료는 5000원이라고 하셨다. 우리는 그렇게 장사속 아저씨에게 낚였고 치마 둘둘 말아서 보기 흉하게 자전거를 타고야 말았다. 계속 타니까 똑같은길이였고 점.. 2022. 11. 18. 우도여행 12시 넘어서 우도에 도착하여 배고팠다 보말해물칼국수 먹고 혼자 여행만하면 심심하기만 했는데 하루정도 친구와 함께 한 것도 재밌었다~!!! 2022. 11. 18. 제주도 혼자 사진찍기 김영갑 갤러리를 다녀오고 아직 배는 고프지 않고 카페를 가고 싶은데 커피는 먹고싶지 않고 갑자기 녹차향기 맡고 싶어졌다. 그래서 녹차밭이 있는 카페로 이동 20분정도 서귀포 남쪽으로 내려간 것 같다. '오늘은녹차' 후기를 보니.. 발마사지 했어야 되는데 순간 녹차한잔 주세요;;; 두고두고 후회했다. 족욕도 같이할껄..(지금도 후회ㅠㅠ) 녹차 한잔 먹으니 입안이 개운해지고 정돈되는것 같았다. 창밖에 보이는 녹차밭으로 가서 사진좀 찍어보고 싶어졌다. 그래서..ㅎㅎ 맘에드는 인생사진 사람들이 없는 쪽으로 가서 삼각대 설치후에 핸드폰 두고 급하게 찍었는데 느낌 너무 좋은 사진 오빠는 구도가 너무 위로 갔다고 했지만 나는 그래서 더 맘에 든다. 자꾸 사람들이 당근밭이냐고...ㅎㅎ 일상의 찌든 때가 없는 편안한.. 2022. 11. 18. 김영갑 갤러리 아침에 숙소근처 비빔국수와 보말김밥을 먹고 체크아웃 안녕 오차드삼달ㅠㅠ 주어코지국수 창고 비빔국수와 보말김밥 김영갑갤러리로 굉장히 돈이 많은 분이여서 사유재산으로 운영하는 줄 알았는데 제주시에게 학교건물 공터로 받은 건물이라고 한다. 사진작업했던 모습을 보니 역시 가난한 예술가였다. 티켓을 작품사진을 엽서로 만들어주는게 인상적이였다. 입장료는 4500원 제주에 매료되어 서울을 오가며 사진을 찍다가 아예 제주로 정착하셨다고 한다. 오름의 모습이 어머니의 젖가슴 같다고 하는데 아마 여자예술가였으면 이런생각도 안했겠지 싶었다. 역시 남자들은....ㅎㅎ 그러고 보니 오름의 사진들이 다 여자의 가슴과 엉덩이 같은 곡선 같았다. 나무는 한그루밖에 없는 사진이 많았는데 제주의 생명력을 표현했다고 한다. 사진들이 멋있.. 2022. 11. 18. 김녕바다 김녕 뭔이리 요상한 이름 비오는 제주도는 고요하다 울고있는 제주도의 모습을 보는것 같다. 날씨가 화창하고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누가봐도 아름다운 제주도 웃고 있는제주도 내일이면 볼 수 있겠지 그러니 오늘의 비오는 제주도를 마음껏 즐기자 여자 혼자 먹을거라고 3만원인데 2만원치만 달라고 했던 전복,해삼 존맛탱!! 2022. 11. 18.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