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여우냥이 2024. 7. 2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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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월)

정형외과는 이제 안감(무의미)

도수치료(8)- 이제 후두하소직근 문제는 넘어섰다고함.목근육 텐션감 완화되었다함

두개골 사이사이의 문제라하여 머리뼈를 살짝 맞춰주셨는데

맞춰준 부분에서 두통 생겼던 부분이였음

(기똥차게 내가 아픈부분을 아신다.근육 밸런스 텐션감 확인하시고 풀어주시는 듯..)

두통 완화됨

팔다리 줄 매달고 교정 운동함

마지막 자세에서 머리 확 꺾었더니 미식거리고 어지러움.

치료사님이 경추 1번쪽 지긋이 눌러줬더니 괜찮아짐.

 

7/16(화)

아침에 일어났더니 귀가 먹먹하고 눈 윗근육 텐션감 있고 어지러움

먼가 집중하니 귀에 바람이 폭 폭 빠지는 느낌이듬

한의원-계속 똑같은곳에 침꽂아줌

오늘 목빗근쪽에 제대로 꽂아줬는데 앞으로 계속 거기만 꽂아줬으면 싶었음.

침 맞고 나면 머리가 다운되고 편안해지는 느낌이지만 증상이 없어지진 않음

저녁이 되니 귀에 있던 압력.

어떤 무언가가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들었음

그러면서 귀에 압착과 통증이 살짝 왔음

아침엔 부풀어있던 귀가 저녁엔 압착통증..ㅠ

무서워서 기도하고잠

→아마도 두개골 닫으면서 얼굴 변형으로 생긴 증상들 같음

얼굴형이 많이 바뀌었고 이마가 볼록해짐 (성형한것같네?)

 

7/17(수)

눈 윗 근육 텐션감. 살짝 어질함

(왠지 여긴 곧 나아질꺼라는 혼자만의 믿음이 있음.)

머리 두개골 문들이 다 닫힌 느낌이다.

두개골 사이로 삐져나오는 두피 저릿저릿한 증상들 없어짐

팔 쪽 저림 없음

오른쪽 귀 저림 아주아주 살짝 있음.

입술 저림 살짝 있음

 

한의원 – 똑같이 침맞고 핫팩하면서 잠

침을 10분 정도 맞고 나면 부교감이 활성화되는 것 같음.

잠들었을 때처럼 비슷한 호흡을 하게 됨.

이제는 교감 신경 흥분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언제든 재발할 수 있기에

한의원 치료는 유지하기로 함.

도수치료(9)-이완 위주로 치료함(미식거리고 귀 압 통증 말씀하시니 풀어 주신 것 같음)

 

집에서 밥먹고 소파에 앉았는데 계속 증상이 없음..울컥

온몸에 전기 느낌 달고 살았는데 전기 느낌이 없다..ㅠ

몇시간 똑같은 자세로 앉았다 일어나니 목쪽 피부 살짝 저리다가 괜찮아짐.

눈 윗 근육 텐션감은 있지만 이건 곳 나을꺼니까..(왠지모를 믿음?)

오픈톡방에 좋아졌다 말하니 반응이 미지근함.

병을 오래 앓고 있으신 분들이고 이것저것 다 해본 터라

치료에 큰 반응이 없는 것 같다. 좋아졌다니 오히려 찬물끼얹는 듯?

이해는 한다. 좋아졌다 안좋아졌다 반복된 경험에서 하는 말이였다는걸.

하루하루 좋아지고 있어서 완치가 눈앞인 것 같았는데 아니였나?

마음이 어지러웠고 기도하다 또 펑펑울었다.

‘그냥 내 느낌을 생각하며 내 길을 가자!!’

잘 때 전기 핫팩을 머리와 목 이어지는부분에 깔고 잤다.(에어컨바람이 너무 추웡)

 

7/18(목)

아침에 일어나니 아직 눈윗근육 여전히 텐션감 있다.

그래도 몸의 증상이 조금씩 좋아짐을 느끼니 어디 하나가 살짝 안 좋아져도 크게 신경 쓰지

않게 되었다.

한의원-똑같이 침 놔줌 그런데 후두소직근 왼쪽 찔렀을 때 빠지직.. 으잉?

왼쪽 윗 입술까지 떨림

맞고 나니 왼쪽 머리 하루종일 띵하면서 눈 시원~

오른쪽도 똑같이 놔줬으면 좋겠지만..어렵겠지ㅠㅠ

이래서 초음파 약침을 맞는 건가..멀리 가기 귀찮아 패스ㅠ

 

7/19(금)

옥침혈? 어제 왼쪽맞고 너무좋아졌다..왼쪽만..

그래서 오른쪽 주무르고 난리를 쳤으나..오히려 머리가 더 땡기기 시작했다..

오늘 한의원가서 말해봐야지.

옥침혈 맞고 좋았음, 하루종일 머리가 띵한데 시원함이 눈까지간다

 

7/20~21(토일)-3pra

더워서인지 못먹어서 인지 몸에 열이났는데 그냥 자세 팔 눌려누워서 4번째 5번째 손가락 저림. 귀쪽 흉쇄유돌근 꽝꽝 언 고기가 녹는듯한 느낌이였고 좌우 움직였더니 손가락 저림풀림. 이후엔 아무렇게나 자도 저림이없어짐.

 

 


 

매일매일 증상에 몰두하면서 지냈는데 어느덧 익숙해졌다.

뭐 이런 전기오는느낌 쯤이야.. 머리쪼이는것쯤이야..익숙하지만

나을수 없는것인가? 이런생각이 들때

도수 치료사님이 이제 목문제는 아니고 두개골 문제라고하며

교정해 주셨다.

머리문이 닫힌느낌이였다.

저릿하던 증상들이 확 줄었다!

그렇지만 여전히 스물스물 벌레기어가듯이 증상이 약하게 남아있기에

기도를했다.

현대 의학이 고치지 못하는 부분도 있기에

내가믿는 하나님께 기도했다.ㅠ

기도가 이루어지기를바란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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