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막탄 스쿠버다이빙 (2024.05.17)

3일째 꼬박 챙겨먹고있는 더마크리조트 조식

아침에 식당으로 나왔는데 식당 전경이 예뻤다.

화이트가 이리 예쁜가

조식은 양식과 한식 두가지중 택할수있다.

 

한식 정갈하게 나온다

울남편 사진 한장 찍어주고

 

바다로 go

오늘은 딥다이빙 하는날~!!

딥 다이빙할때 추가요금을 내고 배를 타고 멀리 나왔다. #올랑고탈리마요

트림 자세유지하면서 작은 동굴 통과!

산호도 구경하고~

절벽을 따라 30M 까지 내려갔다.

 

오늘이 정말 하이라이트였다.

어제까지만해도 무섭고 빨리 끝나길 바라라던 스쿠버다이빙인데

바닥이 보이지 않는 깊은 바다는 떨어지지 않는 하늘 같았다.

너무 황홀해서

강사님 붙들고 계속 조잘조잘..

귀찮으셨겠지;;

기체마취도 경험해보고싶었지만 다행히(?) 나에겐 오지 않았다.

 

이날의 이벤트는 또있었다.ㅠ

같이 교육받는 남자분이 공기 10bar 밖에 남지않아 강사님과 나눠쓰고

(첫날 교육받은거 실전에서 봄)

강사님의  상승하자는 사인에

펀다이빙 오신 마스터와 어드밴스분

바로 BCD 부풀리셔서 저멀리 날아가시다가가

다이빙 스텝들이 급하게 발목잡음....;;;

 

강사님이 오늘 참 버라이어티 하다고 하심

 

오늘의 교훈 : 안전하고 겸손하게 행동하자!

 

리조트에 돌아와서 점심먹고 강사님이 망고주스도 사주시고

마지막 바다입수해서 SMB 쏘는법 해봄

 

교육종료

어드밴스까지 취득~!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퍼플오션다이브

 

리조트에 있는 식당 가봄

(현지인맛집이라고함)

예쁜 식당조명

필리핀식 나가사키 짬뽕,,파인애플볶음밥 둘다맛있었다

새우구이도 시켰다.

딥다이빙 후 신나서 맥주한잔 산미구엘~!

 

울남편은

오늘은 제발 마사지 받고싶지 않다고 하여

나혼자 젤페디와 마사지 받으러 시내에 나왔다.

 

여자 혼자 시내에 나올수 있도록 도와주신(?)

강사님과 누스파 사장님께 감사 인사올립니당,,,

 

이날은 특별히 마사지 더더욱 엄청 시원하게 잘해주셨다.

 

같이 교육받은 여자분을

마사지샵에서 마지막에 보려고 했으나

시간이 맞지않아 보지못했다.ㅠㅠ

인사하고 싶었는데~ 아쉽

 

숙소와서

오늘의 딥다이빙 경험을 떠올려봤다.

3n년 여지껏 모르던

또 다른 세계를 가본듯한 경험해서

가슴이 콩닥콩닥거렸다.

 

 

내돈내산리뷰에요~